겨울이 되었는데 몸도 두꺼워지고, 옷 사이로 막 비집고 나오는 내복은 입기 싫고- 그렇다고 안입기엔 춥고! 니트도 맨살에 입기에는 까끌까끌하다보니 안쪽에 입을 것들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허그워머! 제가 몸을 조이는 걸 너무 싫어하는데 숨막히지 않고 딱 알맞게 몸에 핏되는게 편안하고 좋더라고요. 배가 따뜻하니 몸도 따뜻한거 같고 마음에 들어요!